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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청년드림으로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서 일을 경험하고 있는 24살 고예란 입니다.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서 제가 주로 하고 있는 일은 오전에 어르신들이 들어오시는 입구에 앉아 이발, 파마, 목욕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안내해주는 일과 오후에는 노인복지관 안에 있는 북 카페에서 음료를 만들고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노인복지관에 왔을 때에는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일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일을 시작하고 부족한 모습들이 많았지만 기관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한 발 한발 내딛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일을 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어르신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접수대에 처음 앉아서 어르신들 프로그램을 접수 하다보니 어르신들이 큰 소리를 내시고 크게 말하시는 것에 많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어르신들이 화를 내신다기 보다는 본인의 귀가 잘 들리지 않으셔서 큰소리로 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어르신들과 자주 보고 이야기하니 어르신들도 제게 호의적으로 다가오셨고 더욱 친근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어르신들이 성격이 급하며 화가 많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그러한 인식이 모두 깨졌고, 내가 가진 편견에 불과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일하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 2개월 후에는 이곳을 떠나서 일을 해야 되는데 너무 아쉽고, 새로운 낮선 환경으로 들어가서 적응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으로 이전보다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이라는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광주공원노인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진한빛 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복지관 이용안내 및 프로그램 접수에 필요한 회원카드 발급, 회원카드에 들어가는 사진촬영 및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편집을 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지관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 sns 홍보, 신규회원환영회 사진촬영 및 보조, 프로그램 안내 전화 드리기, 학생들의 장학금을 위해 운영되는 마중물카페 운영 및 보조, 직원 선생님들의 업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복지관에서 일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복지관에서 일하다 보니 어르신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되면서 어색함보다는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내가 뭐 도와줄 일은 없을까?’ ‘항상 열심히 잘하고 있다’ 라는 말씀 한마디에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사탕을 주고 가시거나 무언가를 알려드리면 차라도 사주고 싶어 하시고, 집에서 과일이랑 곶감이랑 챙겨와서 주시는 것을 보면 그동안복지관에서 일하면서 얻어가는게 참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12월 말까지 벌써 얼마 안남은 근무기간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보려구요! 어르신들 항상 감사하고 남은 기간 잘 부탁드려요!!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서 제가 주로 하고 있는 일은 오전에 어르신들이 들어오시는 입구에 앉아 이발, 파마, 목욕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안내해주는 일과 오후에는 노인복지관 안에 있는 북 카페에서 음료를 만들고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노인복지관에 왔을 때에는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일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일을 시작하고 부족한 모습들이 많았지만 기관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한 발 한발 내딛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일을 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어르신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접수대에 처음 앉아서 어르신들 프로그램을 접수 하다보니 어르신들이 큰 소리를 내시고 크게 말하시는 것에 많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어르신들이 화를 내신다기 보다는 본인의 귀가 잘 들리지 않으셔서 큰소리로 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어르신들과 자주 보고 이야기하니 어르신들도 제게 호의적으로 다가오셨고 더욱 친근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어르신들이 성격이 급하며 화가 많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그러한 인식이 모두 깨졌고, 내가 가진 편견에 불과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일하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 2개월 후에는 이곳을 떠나서 일을 해야 되는데 너무 아쉽고, 새로운 낮선 환경으로 들어가서 적응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으로 이전보다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이라는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광주공원노인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진한빛 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복지관 이용안내 및 프로그램 접수에 필요한 회원카드 발급, 회원카드에 들어가는 사진촬영 및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편집을 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지관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 sns 홍보, 신규회원환영회 사진촬영 및 보조, 프로그램 안내 전화 드리기, 학생들의 장학금을 위해 운영되는 마중물카페 운영 및 보조, 직원 선생님들의 업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복지관에서 일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복지관에서 일하다 보니 어르신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되면서 어색함보다는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내가 뭐 도와줄 일은 없을까?’ ‘항상 열심히 잘하고 있다’ 라는 말씀 한마디에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사탕을 주고 가시거나 무언가를 알려드리면 차라도 사주고 싶어 하시고, 집에서 과일이랑 곶감이랑 챙겨와서 주시는 것을 보면 그동안복지관에서 일하면서 얻어가는게 참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12월 말까지 벌써 얼마 안남은 근무기간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보려구요! 어르신들 항상 감사하고 남은 기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