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80살이 된 노인으로 광주공원노인복지관에 다니고 있으며,

남성 중창단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스마트 시니어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상담소의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음에 무한 감사과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에게 무얼 가르친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런 계기를 통해 배운 것을 잊지 않으려 더욱 노력하며 반복학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느낀점은 누구나 70살이 넘으면 쉽게 잊어버리고, 특히 노인들은 스마트폰의 용어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 가르치기 쉽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르칠 때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며 잊지 않으려면 자꾸 반복해서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저는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느끼며 살 수 있게 해주시고, 제 삶에 새로운 전환기가 되게 해준 복지관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기글을 작성하신

박찬갑 서포터즈는 2022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중물 북카페에서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박찬갑 어르신~

감사합니다